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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용인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용인시정연구원이 용인시의회에 의해 호된 질책을 받았다.지난 본회의에서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금이 부결된데 이어 행감에서는 불성실한 태도와 준비되지 않은 답변으로 시의원에게 질타를 받았다.시정연구원은 249회 정례회의 2차 본회의에서 출연금 산출 자료의 불성실함을 지적받아 11월 24일 상임위에서 부결돼 의원 1/3의 서명을 받아 다음날 본회의에 상정했지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시정연구원은 주요 시책에 대한 연구와 대안을 제시해야 하지만,
오피니언
김신근 기자
2020.12.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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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보시란 육바라밀(六波羅密)·십바라밀(十波羅密)·사섭법(四攝法) 등의 제1의 덕목으로서 자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조건 없이 주는 것을 말한다. 중생구제를 목표로 하는 이타정신(利他精神)의 극치다. 보시를 행할 때는 베푸는 자(施者)도 받는 자(受者)도, 그리고 베푸는 것(施物)도 모두가 본질적으로 공(空)한 것이므로 이에 집착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일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오피니언
박우열 기자
2020.12.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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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용인 시정연구원의 2020년 출연계획이 시의회에서 부결됐다.용인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 부의된 '2021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반대 16표, 찬성 12표명, 무효 1표로 최종 부결했다.앞서 전날(2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된 것을 일부 의원들이 동의안을 돌려 되살리려 했지만 과반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 본예산에 편성된 용인시정연구원에 대한 용인시 출연금은 전액 삭감됐다. 이 때문에 당분간 용인시정연구원 운영 차질은 불가피해졌다.
오피니언
김신근 기자
2020.12.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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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사전구속 영장청구 제도의 관행은 없어져야 한다. 검찰개혁의 첫 번째로 해야할 검찰제도와 시스템 개혁이 사전구속영장 제도의 폐지다.현행범 범죄자 살인, 강도,성범죄등을 제외한 경제사범과 행정사범 선거사범 정치인 연류등 일반적 범죄혐의 행위가 있는 피의자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 제도를 폐지 해야 한다고 본다.검찰이 본안 사건의 수사를 너무쉽게 하고 또 사전구속이 발부되면 피의자에 대한 피해사실 공포가 언론에 의해 공표 되기 때문에 재판이 시작 되기도 전에 이미 피의자는 범죄자 프레임 즉 죄인이 되어 여론이 불리한 상태에서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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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2020.12.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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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본인은 서운방문요양센터 대표와 코로나 극복으로 효도하기를 돕는 효도이벤트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해 2020년 하반기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사업자로 선정돼 지원된 자금으로 K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레이라는 차량을 구입해 휠체어 탑승 리프트를 최우선적으로 설치했습니다.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함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좁은 지식과 의욕에 앞선 나머지 장애인 주차 등록증발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것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 부딪혀 선행을 할수록 불법주정차 횟수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얌체주정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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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2020.11.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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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이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한다.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다수 법령에 따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이 장애인등록을 하지 않으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등 기준에 맞는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복지급여도 받을 수 없다.따라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거나 중도에 장애인이 된 경우에는 반드시 장애인등록을 해야 한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애인의 종류는 15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지체/시각/청각/언어 장애인처럼 눈에 쉽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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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2020.1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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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된 지 1개월이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각종 대면 연수와 모임, 워크숍 등이 개최되며 일일 확진자수가 300명대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재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며 나타난 현상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새삼 중요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결국 지난 19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지자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이어 24일부터 2단계가 선포됐다. 간신히 살려놓은 희망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는 선포다.상황이 이런데도 일부 지자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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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희 기자
2020.11.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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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가황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이 화제의 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새 앨범 ‘아홉이야기’에 수록된 테스형이라는 노래의 노랫말 중 어떤 부분이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을까? 테스형이란 곡에는 ‘어쩌다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라는 첫 가사가 나온다.인간은 누구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감정이란 잠시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이지만 감정은 그자체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같이 한바탕 웃고 나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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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20.11.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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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건강보험은 국민의 병원비 부담을 줄여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사회안전망의 버팀목 역할을 한다.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에도 잘 대처하여 K-방역을 이룬 기저에도 역시 건강보험이 자리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료인 건보재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지난 2009이후 작년까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같은 불법개설요양기관이 과잉진료·환자유인행위로 빼돌린 건보재정은 3조4,869억원에 달한다. 막대한 부당이득에 비해 환수율은 5.22%에 불과하여 사실상 속수무책인 안타까운 상황이다.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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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2020.11.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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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냉기가 온몸을 파고들고 있다. 매서운 겨울 추위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겨울은 취약계층에겐 견디기 힘든 계절이기도 하다. 더욱이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기부와 후원이 크게 줄면서 취약계층의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요즘 난방은 도시가스와 기름보일러 등이 주류를 차지하지만 아직도 일부 서민들은 연탄에 의지해 한겨울을 난다. 전국적으로는 10만347가구가 연탄을 땐다. 연탄을 사용하는 전체 가구 중 85%인 8만5천872가구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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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희 기자
2020.11.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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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예로부터 시장은 소비자와 판매자(생산자와 유통업자)가 만나는 곳이었다.모처럼 열리는 장터에서 물건을 사려는 자와 팔려는 자는 눈치와 실랑이를 펼치며 가격을 흥정한다. 또한 장터는 막걸리 한 잔을 마시면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었다.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 봉평장이 무대다. 장돌뱅이 허생원이 소싯적 하룻밤 정을 나누고 헤어진 처녀를 잊지 못해 봉평장을 거르지 않고 찾으면서 젊은 동이를 만난다는 이야기다.용인 중앙시장에서 5일마다 열리는 오일장은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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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2020.11.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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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비가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 추워도 걱정, 더워도 걱정, 테스 형 세상이 왜이래…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형편이 그리 넉넉지 못한 이들에게 특히 겨울을 나는 일은 만만치 않다. 겨울이 다가오니 김장할 일도 벌써부터 걱정이다. 식구가 적은 가정에서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가족이 모여 사는 가정에서는 그야말로 큰 걱정거리가 김장하는 일이다. 이런 꼴 저런 꼴 안 보려는 새댁(젊은 층)들은 아예 만들어진 김치를 사먹는 추세다.특히 겨울만 되면 곳곳에서 김장 나눔이니, 성금 모금이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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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희 기자
2020.10.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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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21일 용인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21일은 흐리고 바람이 부는 늦가을 날씨였다.행사장소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하기에는 불편했다.날씨도 행사장 위치도 구직자를 보듬어 주는 환경은 아니었다.행사장에는 발열체크와 QR코드를 찍고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수술용 장갑을 착용해야 입장하는 등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다.입구에 들어서면 50개 구인기업의 정보가 명시된 거대한 중앙게시판이 있었다.이어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부스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고 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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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2020.10.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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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2020년 9월 30일 KBS 2TV에서 기획한 ‘2020 한가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특별공연’이 끝난지 보름이 다 되어도 여흥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역시 가황 나훈아였다. 장장 2시간 반 동안 29곡을 선사하며 최고의 시청률과 함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7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이 넘쳤으며 그 동안의 가수활동을 집대성 한 무대였다는 찬사가 쏟아졌고 당시 한가위 연휴를 맞은 국민들은 그 동안 힘들었던 일상을 잠시 잊은 체 나훈아와 한 몸이 됐다.특히 공연 중 그가 던진 말 한마디가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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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20.10.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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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용인도시공사 조성태 사업본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14일자로 사임했다.조 본부장은 2019년 8월 용인시 개발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그러나 임명전부터 백군기 시장 캠프 출신으로 보은인사라는 비난을 받았고, 현직에서 10년이상 떠났던 인사를 선임하면서 전문성 문제를 지적받았다.그러나 도시공사는 조 본부장 선임 과정에서 LH공사 출신 전문경영 경력을 가진 후보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노조는 부적절한 인사라고 강력한 반대의견을 밝힌 바 있지만 임명을 강행했다. 조 본부장은 재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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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2020.09.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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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남사 JK물류창고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지역주민들이 처해있는 상황과 행정상 원칙이 상충하는 현장이었다.최근 물류창고 관련 화재는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4월 이천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로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한데 이어 7월에는 양지물류창고에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말에는 문제의 JK물류창고와 붙어있는 남사물류창고에서도 공사중 화재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특히 JK물류창고가 건립될 예정인 지역은 기존에 들어선 지산물류창고로 인해 매일 출근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겨울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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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2020.09.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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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의 잦은 출몰, 대형 산불, 사계절 실종 등 엘리뇨, 라니냐 현상을 당연시 여기고 사는 일이 이제 일상이 됐다. 그 춥던 겨울은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에도 눈 한 번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겨울이 훌쩍 떠났다.우리나라에서 열대과일이 자라고 그 생산지역이 점차 북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이 사라졌고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여름 끝자락 태풍 속에서도 봄꽃인 목련이 피는 기이한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식물들도 이상기온에 정신을 못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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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희 기자
2020.09.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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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치산치수(治山治水)…산천을 잘 다스려서 가뭄과 홍수 따위의 재해를 미리 막는 일유래 없는 긴 장마가 50일을 훌쩍 넘어가며 최장 장마라는 기록을 단숨에 갈아 치웠다. 기상청이 생긴 이래 첫 번째다. 기록갱신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엄청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한순간 아비규환이 됐다.장마철만 되면 되풀이 되는 모습들. 산사태로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 들어와 살림살이가 온통 흙덩이에 묻혀 어느 것 하나 사용할 수 없고, 농경지가 침수되어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절규, 철로가 끊기고 도로 곳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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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20.08.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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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관공서도 휴무일인 17일 임시공휴일,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정상근무를 하고 있었다.폭염에도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검사를 받기위해 방문한 주민들은 줄을 섰다. 문진표를 작성한 주민에게 의료진은 검사채취키트를 비강에 넣고 검체를 채취한다.이곳은 지난 12일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신도 중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부쩍 바빠졌다. 의료진들이 휴일도 반납한 이유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1일 현재 174명이다.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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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2020.08.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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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벌써 반년이 지났고, 이제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선제적 노력을 기울인 덕에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른바 ‘K-방역’으로 불리는 조기진단과 집중치료가 그것이다.우리사회가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신속한 대처, 의료인들의 헌신적 노력, 각종 사회단체의 협조와 지원 등 국가역량의 총체적 결과로 평가 할 수 있다.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전인 2월 이후 79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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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2020.08.13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