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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최철호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영웅 의원은 2022년도 용인특례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에 있었던 용인시체육회의 부조리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지적하며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초과근무수당과 보조금의 행방 등 체육회의 안일한 행정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일 참 잘하는 의원이라는 믿음을 심어줬지만 정작 본인은 차라리 체육회만의 문제이기를 바라며 '이것이 끝이기를'이라는 착잡한 생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했다고 한다.강영웅 의원은 2007년부터 국민의 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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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기자
2024.01.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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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중택 기자]바이오벤처 산업의 일론머스크 같이 1주일에 밤낮없이 평균 90시간 이상 회사의 기술사업화에 올인하며 기술사업화의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이원석 이사는 올한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병원 MGH에서의 회사 및 보유기술, 비젼 발표, 공동연구 추진과 한국기업 최초로 글로벌 우주 헬스케어(HIS) 투자프로그램 수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K-바이오 기술을 전세계를 넘어 우주까지 차세대 미래 헬스케어 시장을 잡겠다라는 사명을 가진 이원석 이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아시아 최초 대변은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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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택 기자
2023.12.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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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 일본 도쿄전력이 20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3차 해양 방류를 완료해 현재까지 약 7800톤의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냈다고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이재명 당 대표가 단식 투쟁을 벌이는 등 이를 적극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을 지키기 위한 총력 투쟁을 벌이고 있다.이에 전국에서도 이 대표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경기도 광명에서는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던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1인 시위를 적극 이어가며 시민들 사이에서 인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경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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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기자
2023.11.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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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최철호 기자]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으로 현재 용인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8대에 이어 9대를 역임하고 있는 김진석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양지·동부·원삼·백암)을 만나보았다. 김 의원은 초선의 열정과 3선, 4선 의원들의 노련함 사이에서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갖춘 의원이다.지난 275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불가피하게 대면 업무를 해야 하는 노동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면서 용인시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기업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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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기자
2023.1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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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비평가이자 역사학자인 토머스 칼라일은 '자신의 일을 발견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인생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그만큼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쉽지 않을 뿐더러 세운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구성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흘렀다.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공연예술 계통 최고의 전문가다.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했고, 문화네트워크 혜윰의 대표를 수년간 맡았다.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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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기자
2023.10.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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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본지는 용인시 처인구에서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조종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강 드론교육원 반춘기 대표를 만나 드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어릴 적의 꿈, 드론을 통해 이루다.어릴 적부터 하늘을 날아보고 싶은 게 꿈이었다. 하지만 현실상 헬리콥터나 비행기 조종사가 될 수 없었다. 행글라이더나 패러글라이딩에 눈을 돌려봤지만, 사업체 운영 등 일상이 너무나 바빠 시간이 나지 않아서 도전해볼 수 없었다.그러던 어느 날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이 상용화된다는 뉴스를 보고 하고 있던 모든 사업을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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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기자
2023.07.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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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귀족 노조에 대해 이른바 ‘진보’를 내세운 노조 활동 방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노조는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면 된다는 식의 극단적 이기주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우리나라 거대 노총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이 상급단체로서 전체 근로자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하지만, 산하 노조들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정규직 근로자 중심 노조 위주로 구성돼 있기에 주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심지어 이들 대기업 노조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이익을 침해하기까지 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의 88%를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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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기자
2023.05.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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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신문= 박우진 기자]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지역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조합장 선거는 대선, 총선, 지선과 함께 4대 선거라 불린 정도로 규모가 상당함에도 불구, 불법, 탈법 행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가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혼탁 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9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전국 1353(농협 1119, 수협 92, 산림조합 142) 명의 조합장을 뽑는 선거다.막강한 권한을 가진 조합장을 뽑는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만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등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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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기자
2023.03.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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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신문= 박우진 기자] 정부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요즘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건설 노조의 업무방해와 협박, 폭력 행위 등 만연한 불법 행동에는 엄한 철퇴를 가하고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공정한 채용질서를 회복하고 건설 현장의 정상화가 절실한 실정이다.건설 현장은 현장이 꾸려지기도 전에 수십여 개의 노조가 찾아와 금전과 이권 등을 내놓으라고 생떼를 쓰는 게 비일비재한 실정이다.민주노총 건설노조,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물론 민주연합, 전국연대, 전국연합 같은 노조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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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기자
2023.02.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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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 박우열 기자] “누군가에게는 일생의 단 한번이 될지도 모르는 여행을 진짜여행으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또한 지난 30여 년 간 시민들이 베풀어 주신 뜨거운 사랑을 봉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안성의 토종 기업 해정관광 임학근 전 대표의 일성이다.호황이었던 날들이 있었으면 불황도 있게 마련이다.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전대미문의 코로나19사태는 기존의 악재나 불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 불황을 불러왔다. 특히 관광업계는 거의 초상집 분위기다.여기 지역사회에 어우러져 살며 정직과 신용을 최우선 삶의 목표로 삼고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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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21.12.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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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옛이야기 흥부와 놀부. 착한 동생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형 놀부를 주제로 한 이야기의 줄거리는 동생 흥부가 다친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복을 받고 형 놀부는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흥부전은 다른 옛이야기들과 마찬가지로 작가가 누구인지,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구전으로 전해져 오며 우리의 삶에 큰 교훈을 주는 이야기임은 틀림없다.여기 흥부와 놀부전에 등장하는 형제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며 끈끈한 형제간의 우애를 자랑하는 신진승 대천스포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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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21.10.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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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지난 4월 21일 용인문화원 제18대 원장으로 심언택 원장이 취임했다.용인문화원은 제17대 조길생 원장이 임기 4년 중 2년을 남긴 상태에서 당초 2년만 연임하고 사임하겠다는 약속을 지킴에 따라 제18대 원장은 잔여임기(21년 4월 ~ 23년 2월) 보궐선거를 가진 결과 단독 출마한 심언택(64) 이사가 문화원장에 무투표 당선됐다.심언택 원장은 앞으로 잔여 2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심언택 원장은 용인군 4-H연합회장을 비롯해 용인J‧C,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 용인시체육회 검도협회장 등 각 단체장을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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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2021.05.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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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김신근 기자] 해바라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용인시의 유일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일반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데 반해 조합은 건강한 사회라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조합원들은 의료민주주의 실천을 통한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역의 의료 소외 및 필요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의 보건예방 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행복한 상태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기흥구에 있는 과 는 조합이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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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2021.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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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신문= 김영훈 기자] 하남시의회가 올해 서른 살이 됐다. 공자는 사람의 나이 30세를 삼십이립(三十而立·서른 살이 되면 뜻이 확고하게 서고 성숙해진다)이라 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서른은 아직 뜻이 바로 서는 단단한 삶이 아니다. 방황하고 실패하며 책임이 커지는 만큼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아 서른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하남시의회의 서른은 지방의회 부활 30년과 결을 같이 한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제헌헌법에 근거가 마련됐으며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을 통해 구체화됐다. 그러나 제대로 꽃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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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2021.04.12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