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로 세계를 넘어 우주까지 차세대 미래 헬스케어 시장 반드시 잡을 것"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 우주 투자프로그램(HIS) 국제대회 결승 최종 수상
지속적으로 K-바이오 기술 사업화로 가능성을 전세계에 증명할것
아시아 최초 대변은행 및 분변이식(FMT) 기반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

바이오뱅크힐링 분당 본사 보유 특허를 디스플레이한 벽앞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오뱅크힐링 분당 본사 보유 특허를 디스플레이한 벽앞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경인신문=김중택 기자]바이오벤처 산업의 일론머스크 같이 1주일에 밤낮없이 평균 90시간 이상 회사의 기술사업화에 올인하며 기술사업화의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이원석 이사는 올한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병원 MGH에서의 회사 및 보유기술, 비젼 발표, 공동연구 추진과 한국기업 최초로 글로벌 우주 헬스케어(HIS) 투자프로그램 수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K-바이오 기술을 전세계를 넘어 우주까지 차세대 미래 헬스케어 시장을 잡겠다라는 사명을 가진 이원석 이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바이오뱅크힐링 본사 연구실에 있는 대변은행.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기증받아 만든 FMT 이식액을 보관중인 사진. 난치성 장질환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시디피실 감염증의 경우 완치율이 90%에 이른다.
바이오뱅크힐링 본사 연구실에 있는 대변은행.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기증받아 만든 FMT 이식액을 보관중인 사진. 난치성 장질환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시디피실 감염증의 경우 완치율이 90%에 이른다.

▲아시아 최초 대변은행 및 분변이식(FMT) 기반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저희 바이오뱅크힐링은 아시아 최초 국내 1위 ‘대변 은행’ 힐바이옴(Healbiome)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5곳 이상의 대학병원 및 일반병원에 대변이식액(FMT Solution)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변이식술에 대한 안정성과 치료효과(90%이상)를 인정받아 많은 병원들로 부터 수요가 생기고 있어 공급병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대변이식술(FMT) 기반 치료제 개발 회사는 미국 세레스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를 시작으로 리바이오틱스(Rebiotix),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Vedanta Bioscience)를 시작으로 국내는 바이오뱅크힐링(Biobankhealing)이 유일하며 이후 호주 바이옴뱅크(Biomebank), 싱가폴 아밀리(Amily) 마지막으로 일본의 메타젠 테라퓨틱스(Metagen therapeutics)가 있습니다.  미국의 세레스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는 현재 전세계 시총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입니다. 리바이오틱스(Rebiotix)는 글로벌 제약사인 페링(Ferring)사에 인수되었으며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Vedanta Bioscience)는 누적투자 5600억 이상 유치한 바이오벤처 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가치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이 모두 대변이식(FMT)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회사라는 것이 공통점이듯, 실제 대변이식술이 임상에서 안정성이나 효과 부분에서 얼마나 뛰어난지 알수 있으며 임상 진행 상황들을 보면 앞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임상 진도와 기술력과 미국 다음으로 한국 바이오뱅크힐링이 선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바이옴뱅크), 싱가폴(아밀리), 일본(메타젠테라퓨틱스) 3곳이 각각 140억, 138억, 105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아 FMT 치료제 개발과 임상계획들을 확장중입니다. 현재 자사는 미국보다 많은 다양한 질환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시디피실 감염증:CDI, 과민성대장증후군:IBS, 파킨슨(PD), 궤양성대장염:UC)이며 임상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이 높은 데이터를 받고 있어 앞으로 해당 타겟질환들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초격차로 집중하여 미국보다 앞선 기술과 치료제를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전세계 글로벌 최정상 회사들의 유일한 대항마로 앞으로 초격차 기술개발로 그격차를 줄이고 역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이원석 이사가 올해 4월 미국 보스턴 하버드 MGH 메사추세추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에서 바이오뱅크힐링의 회사소개 및 보유 기술과 임상진행 계획 및 현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이원석 이사가 올해 4월 미국 보스턴 하버드 MGH 메사추세추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에서 바이오뱅크힐링의 회사소개 및 보유 기술과 임상진행 계획 및 현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미국 하버드 MGH 병원에서 바이오뱅크힐링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올해 4월 미국 보스턴 하버드 메사추세추병원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서 바이오뱅크힐링의 회사소개 및 보유 기술과 임상진행 계획 및 현황 등을 발표하였으며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병원 MGH와 공동연구들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들이 실제 임상에서 가능하며 앞으로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나갈 것입니다. 

이원석 이사가 올해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휴먼인스페이스(HIS) 챌린지’ 결승 피칭(Pitching) 무대에서 이원석 바이오뱅크힐링 이사가 마이크로바이옴 분변 장비와 카트리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원석 이사가 올해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휴먼인스페이스(HIS) 챌린지’ 결승 피칭(Pitching) 무대에서 이원석 바이오뱅크힐링 이사가 마이크로바이옴 분변 장비와 카트리지를 발표하고 있다.

▲우주 투자프로그램(HIS) 국제대회 최종 수상했다. 소감은.

올해 31개국 100여개의 우주 헬스케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하는 휴먼인스페이스(HIS) 우주헬스케어 경진대회에 지원하여 우주인들이 우주공간에서 분변 1g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분석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10월에 17일-20일에 열린 라스케가스 최종 결승까지 올라가서 다수의 우주전문가들 앞에서 피칭을 하여 최종적으로 수상하였습니다. 회사가 가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과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바이스, 카트리지로 개발하는 신사업의 프로젝트 총괄을 맡았으며 국제대회 수상으로 인정받아 투자와 함께 본격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장비를 사업화 시키는데 박차를 가할것 입니다. 2025년 하반기에 디바이스 상용화를 시작으로 지구에서 2026년 기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시장의 20%인 1조 2000억원의 매출 목표와 앞으로 2040년 3경 5000조원의 규모로 성장하는 우주시장의 헬스케어 분야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바이오뱅크힐링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실에서 연구원들이 원천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뱅크힐링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실에서 연구원들이 원천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앞으로 회사가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과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IoT(사물인터넷), Cloud(클라우드), Bigdata(빅데이터), Mobile(모바일), AI(인공지능) 등의 융합으로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고 실제 의료시장의 unmet(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 등을 해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실제 기술과 기술사업화 등의 평가를 전세계 무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명해나가 K-바이오 기술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전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날이 빨리 올수 있도록 또한 많은 바이오벤처회사들에게 힘이 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K-바이오 기술을 보여주어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기업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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