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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1일 정월 초하룻날은 설날이라고 하여 우리 민족은 가장 큰 명절로 친다. 이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이니 만큼 복되고 탈 없는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여러 가지 행사와 놀이가 행해진다. 이제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이에 본지는 설 특집을 준비해 설 의 유래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 설날 음식설날 차례상과
사회
안성뉴스24
2016.0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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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일부지역에서 구제역이 또 다시 발병해 축산농민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기르는 돼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또 다시 홍역을 치르는 일이 없도록 민관 등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때다. 안성시는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6.02.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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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이 저물어 간다. 해마다 1월은 이런저런 결심과 계획을 세우느라 1년 중 가장 빨리 지나가는 달이기도 하다. 빨리 지나가는 만큼 후회와 미련도 많다.새해 첫날의 약속은 한 달을 못 채우고 지나버리기 일쑤다. ‘나만 그런가’ 싶어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가고만고만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감하고 허망하다.이러는 사이 1월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6.0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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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금피크제 건 등에 노사가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그동안 9차례의 줄다리기 교섭을 벌이며, 이견을 좁히고 노사 간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또, 경기도의료원 노동조합은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삭제와 과장급이상 간부직 채용여부에 대해 사전 노조합의를 노사협의로 조정하였으며, 과다한 휴가일수로 지적되었던 청원휴
뉴스종합
안성뉴스24
2016.0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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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2015년은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내수와 수출의 동반부진, 메르스 쇼크 등 안팎으로 도전과 시련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 국민과 안성시민 여러분들은 절망보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면서 큰 어려
사회
안성뉴스24
2015.12.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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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장 황은성입니다.어느새 2015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처럼,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았던 시절이 또 있었을까요? 구제역과 메르스, 화상병에 이르기까지 전 국가적으로 또 우리 안성시의 입장에서도 참으로 녹록지만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하지만 여러
사회
안성뉴스24
2015.12.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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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뤄 GDP가 세계 11위에 달하고 있지만 얼마 전 여론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민행복지수는 100점 만점 중 59점으로 조사대상 143개국 중 공동 118위인 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행복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사람은 건강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사람의 건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2.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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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찰 제복 장비를 제조 판매하기 위해서는 등록을 해야 하고, 일반인의 경찰제복의 착용이 금지된다. 경찰 제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 공권력을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여, 경찰의 정체성과 연계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를 반영하여 지난 10월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계기로 국민들의 식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2.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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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 175 에서 18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안성 푸르지오’를 분양한다.‘안성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6층~23층 아파트 10개동 759세대로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373세대, 59㎡B 82세대, 74㎡A
경제
안성뉴스24
2015.12.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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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일 저녁 서해대교 주탑 화재사고 진압에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세.소방경)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장례를 도청장으로 치르라고 지시했다. 남 지사는 중국 현지에서 사고 발생 소식을 보고 받은 후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시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
뉴스종합
안성뉴스24
2015.12.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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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은 겨울을 대비하여 매년 이즈음이 되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6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가 알아보도록 하자.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힘, 바로화재예방의 실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1.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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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9일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 계획을 발표하자 고속도로가 지나는 수혜지역들이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분당·판교·동탄 2신도시가 들어서고 부동산 가격이 크게 뛰었던 만큼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또다른 축을 형성해 용인·안성 등 나들목을 중심으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특히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1.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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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 6일,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를 통해 법제처에서 발표된 불합리한 지방 규제 정비 순위에서 ‘전국 1위’에 랭크됐다. 이번 순위는 지난 해 12월부터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 법제처 등 12개 부처가 합동으로 발굴한 불필요한 지방규제 6,440건의 정비에 대해 그 결과를 비교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정비율이 53%, 3,445건에 그친 데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1.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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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를 열고 '5인 미만 인터넷 언론'의 등록을 제한하는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헌법 제21조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으로 사실상 인터넷언론의 입을 막겠다는 것이여서 인터넷 언론사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의 골자는 인터넷신문사를 운영하려면 취재·편집 등
뉴스종합
안성뉴스24
2015.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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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안성시 주도의 행사나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모든 행사장에서는 내빈 소개가 의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우리시는 자칭 내빈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행사주최는 소개할 내빈의 기준도 없이 참석자 전원을 소개하려는 듯 줄줄이 호명하는 식의 내빈소개가 참석자들의 반감[反感]을 사고 있다. 행사장에서 자기 이름이 호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1.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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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이용촬영죄, 엄중한 대가 따른다. 최근 지하철, 버스, 공중화장실, 목욕탕, 찜질방, 피서지 등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여성의 은밀한 모습을 찍거나 헤어진 여자친구와 애정관계 영상을 촬영해 둬 유포하는 ‘몰래 카메라’ 범죄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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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바빠서 건강검진을 못 받았다.”, “검진결과가 두려워서 못 받겠다.” 혹은 “건강에 자신이 있어 받지 않는다.” 등등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건강할 때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면 좋을 것인데, 꼭 나중에 큰일을 당하고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이 말에 꼭 들어맞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질병은 처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0.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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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망한 올해 쌀 재고는 135만2000t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권고한 72만t의 갑절이고, 1년 전의 87만4000t에 비해 47만8000t이나 많은 양이다. 2013~2014년 풍작 영향이 크다. 정부는 지난해 수확기 쌀값 하락이 우려되자 공공비축·해외공여용 40만t 외에 24만t의 잉여물량을 추가로 사들였다. 게다가 쌀 관세화 유예로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0.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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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벽 안성에는 비보 날아들었다. 다름 아닌 안성시의 발인 백성운수가 파업에 돌했다는 소식이었다. 우려가 현이 되는 순간이었다. 단 한 번 버스 파업이 없었던 안성시에 어이 불상사가 시작되는지 안까움이 밀려왔다. 물론 안성시에서는 18일부터 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 예의 주시하며 파업에 대비해 세버스 등 총 17대의 가용차량 준비하고 있었다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0.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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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쌍용차가 법정관리에들어갔다. 노조가 파업을 시작했고 회사는 문을 닫았다. 직원들이 길거리로 내몰렸고 상가도 문을 닫았다. 평택 경제가 바람 앞촛불처럼 흐느적댔다. 2009년 월 11일, 김문수 도지사와 경기남부권 시장들이 모였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이들이 외친 구호는 하나였다. “폐업 위기의 쌍용차를살려 달라!, 평택 경제를 구해 달라!” 그
문화 / 스포츠
안성뉴스24
2015.10.1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