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마을 푸드뱅크통해 이웃사랑 실천

▲안성개나리로타리 회원들이 연화마을푸드뱅크를 통해   떡국떡을 기증했다.  
▲안성개나리로타리 회원들이 연화마을푸드뱅크를 통해   떡국떡을 기증했다.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김지안)이 28일 안성연화마을푸드뱅크(대표 이재용)를 통해 떡국떡200kg(100만원 상당)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개나리클럽의 이번 떡국 떡 나눔은 매년 해왔던 나눔으로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김지안 회장은 "연말을 맞아 쌀과 연탄 나눔에 이어 오늘 떡국 떡을 기증하게 됐다"면서,"뜻 깊은 나눔 활동에 뜨거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재용 연화마을푸드뱅크 대표는 "년중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개나리로타리에 크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떡은 기증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한 여성 클럽으로 아동시설, 독거노인, 시설 봉사활동, 연탄 및 쌀 나눔 등 다양한 주회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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