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백혈병 어린이 위해 성금 모금

안성3동사무소(동장 이영기) 직원들은 가정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를 돕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치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케 만들었다.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3동사무소 직원들은 "현재 백혈병(급성림프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서연(내혜홀초 3학년) 어린이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됐다"며,  "내가족의 일처럼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병원치료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3동사무소 직원들은 하루빨리 김서연 어린이가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기원하며 가족에게 용기도 함께 전하며 주민과 함께 하는 감동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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