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이어진 후원의 손길로 훈훈한 이웃 사랑 실감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김서연(내혜홀초 3학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모금회가 22일 오전 11시 안성시 금석동(통장 문철주)에 위치한 동남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렸다.

동남아파트 부녀회(부녀회장 정명호)는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들과 이웃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떡과 음료수 등을 나눴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모인 많은 지역 주민들 때문에 자선모금회장이 훈훈한 열기로 가득 찼다.

부녀회장 정명호씨는 “자선모금회를 연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많이 후원해주셨다”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으로 김서연 어린이가 병마와 싸움을 이기고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계좌 : 농협 351-0083-7802-03 예금주 정명호(동남아파트 부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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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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