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티엠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화마을 푸드뱅크를 통해 간장 등의 물품을 기증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원곡면에 자리한 ㈜에스티엠(대표이사 박종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에스티엠은 지난3일 일죽면에 위치한 연화마을 푸드뱅크에 조선간장과 진간장 등 물품을 (13상자 시가 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과 차상위 계층의 식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꼭 필요한 식재료다.

㈜에스티엠 관계자는“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면서, “정성으로 담근 장이니 만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화마을 푸드뱅크 이재룡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에스티엠 박종설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전달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에스티엠은 안전시설물과 휀스 등을 제작 설치하는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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