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일죽면 능국리 일원에 580명 고용창출 효과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찬호 ㈜안성일죽개발 대표, 한덕식 (특)한국통합물류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민수 이사 등은 26일 시장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요창출에 공동 노력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이날 안성시 동부권 발전을 위해 일죽면 능국리 산34번지 일원에 1천250억원을 들여 286,484㎡여 부지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를 2017년까지 조성하고, 운영계획에 안성 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인․허가 및 그 외 필요한 행정 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580여명의 고용창출과 년 285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안성 동부권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법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09년 국토교통부로 부터 통합 인가 된 전국 유일한 물류협회로 약 512개의 회원사와 27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투자양해각서는 특수법인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적극적인 컨설팅과 협회 회원사 등이 입주하는 등 빠른 사업 진행으로 동부권 지역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두석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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