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

▲안성시는 설연휴 기간동안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인신문, 안성복지신문
안성시는 설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의 의료서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 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49개소,약국 58개소,보건진료소 15개소를지정,요일제로 운영해 진료 및 의약품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설 전날인 18일은(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보건소 자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여부 등을 전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도 안성시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현황을 게시하고 지역신문, 소식지 게재, LED 송출 자막안내, BIS 현출(버스정류장 정보안내시스템)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인트라넷(www.nemc.or.kr)을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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