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5일 112명에 달하는 정기인사 를 사전예고했다. 
                                                                 ▲안성시가 5일 112명에 달하는 정기인사 를 사전예고했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안성시가 5일 112명에 달하는 인사방침 결정 및 인사를 사전 예고했다.

안성시의 이번 승진 및 정기인사방침은 4급→3급 1명, 5급→4급 3명 (지방서기관 2명 지방기술서기관 1명), 6급→5급 14명, 7급→6급 23명. 8급→7급 49명, 9급→8급 21명, 지도관 1명 등 총 112명이며 근속 승진자는 10명이다.

인사위원회 개최 및 승진예정자 발표는 오는 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승진 및 전보임용은 11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이번 정기인사를 두고 민선7기「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능력중심의 인력배치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결원된 직위 및 장기근무자 순환전보를 우선 실시하며, 보직 발령이 장기간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 보직 6급 중 능력위주로 발탁 임용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승진임용 기준은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정려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를

기준으로 두었으며, 3급 결원 발생에 따라, 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자 중 행정실적, 능력 등을 고려한 능력 중심으로 발탁 했다고 밝혔다.

또 5급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의 법정배수 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로 선정했으며, 4급 및 6급 이하 일반승진은 법정배수 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의 승진임용 심사 후 경정했다고 밝혔다.

승진임용 6급 이하 결원발생시 복수직위의 승진대상 직렬은 격무․기피부서 장기근속 및 인허가 민원부서 등에서 열심히 일하고 적극행정 수행을 통해 뚜렷한 실적을 거두거나 상대적으로 승진 적체가 심한 직렬을 고려해 정원직렬 범위 내에서 책정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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