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석 도의원, 시책추진보전금 예산확보에 큰 역할

▲한이석 도의원              ⓒ경인신문
경기도의회 한이석 도의원(안성2, 새누리당)은 지난 23일 지역의 숙원사업인 삼흥~옥정간 도로망 확충에 시책추진보전금으로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광면 삼흥리와 사흥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4호선은 노선길이 1.9㎞, 도로폭 8m의 2차선 도로로 지난 1996년 실시설계와 용지보상을 거쳐 2015년 2월 준공계획이었으나 총사업비 33억원 중 잔여사업비 15억 원이 부족해 정상적인 공사추진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 의원은 그동안 삼흥~옥정간 도로의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기업 활동 및 교통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경기도 예산부서에 필요예산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한이석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사업비가 확보되어 계획된 2015년 2월에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이 가능해졌다”며,“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으로 물류수송 절감을 통한 기업 활성화와 교통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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