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안성시가 2021년 1월1일자로 5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공개했다.

안성시가 공개한 인사발령 내용은 김진환 산업경제국장(4급 서기관)과 김종각 가정여성복지과장 등 5급(사무관 5명), 주사급 8명 등 14명에 대한 공로연수 파견근무와 수해복구 T/F 팀 근무지지정 연장, 파견복귀, 복직, 휴직 등 54명이다.

안성시의 이번 발표는 1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12월 31일자로 명예 퇴임한 박영석 행정복지국장과 오경운 안전도시국장 등 2명을 포함해 현재 3개 국장이 모두 공석이여서 승진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행정기구 개편으로 새로 신설된 국까지 서기관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 승진인사가 예정되고 있으며 총 17 명의 5급 사무관급의 정기인사도 맞물려있다.

따라서 안성시의 1월 정기인사는 퇴직자들과 신설된 국이 맞물려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가 전망되고 있다.

다음은 1월 1일자 인사발령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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