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서 영광 안아

▲안성 여성의용소방대가 좋은이웃들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인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2일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세콰이어홀에서 '제3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 웃들 희망봉사단인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대장 김은희)가 ‘좋은이웃들’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표창을 수상한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은희 연합대장은“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연계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며,“함께 수고하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는, 지난해 4월 113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후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지원을 위해 ‘119사랑의 밥차(무료급식소)’운영, 소외이웃 정기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좋은이웃들' 사업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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