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사무소에서 4대악 근절홍보 및 주민건의사항 청취

▲안성경찰서는 23일 치안현장 간담회를 보개면에서 실시했다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에서는 지난23일 안성시 보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보개, 삼죽면장과 조합장등 기관단체장 30명을 초청해 치안현장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홍보 및 안성관내 범죄발생 현황보고와 주민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주민들은 보개면 가율리 율동부락 진입로 가드레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상존, 고삼면 소재지 사거리 차량통행 금지표지판 교체, 유한아파트 앞 좌회전 신호주기 연장 등 생활밀착형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안성경찰서 김균철 서장은 "주무부서에 지시해 현장파악 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겠으며, 최근 농촌지역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범죄를 막기에는 경찰력의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 및 사회기관단체장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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