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오는 25일 안성맞춤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채용박람회 포스터   ⓒ경인신문
안성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을 위한 ‘안성맞춤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공도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모든 계층의 구직자가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코미코, ㈜테크윙, ㈜BMC 등 유망기업 23개 관내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90명을 채용하기 위해 이력서 접수와 인사 실무자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삼양컴텍 등 간접 참여기업 19개 기업은 50명 채용을 위해 간접 채용관에서 구인접수를 받는 등 총 42개 업체가 인사, 총무, 연구, 영업, 생산, 품질관리, 물류 등 직종에 140명 채용을 계획으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안성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고용센터, 상공회의소가 참여하여 취약계층과 연계한 일자리상담이 진행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구직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참여 신청하면 되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에 지속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78-225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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