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 전경       ⓒ안성뉴스 24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문을 잠그지 않고 집을 비운 주택에 침입해 휴대폰, 귀금속 등을 절취한 A(남.37)씨를 절도혐의로 최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재물을 절취할 목적으로 기회를 엿보던 중 지난달 15일 오전 9시경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피해자 B씨가 문을 열어놓은 채 출타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 틈을 이용해 주택에 침입하여 휴대폰, 18K다이아몬드 반지, 현금 등 총 683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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