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패널구조 화재주의 당부

▲화재현장   ⓒ경인신문
안성소방서는 지난 15일 20시 34분경 안성시 대덕면 만세로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안성소방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20여 분 만에 진압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조 건물1동 230㎡와 컨베어 1대가 소실됐다.

안성소방서는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44여명을 투입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샌드위치 패널구조의 공장은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빨라 초기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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