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생 참여율이 높은 과목에 따라 1~3곳(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으로 교육장소를 분산해 추진한다.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어느 교육 장소에서 들어도 내용과 과목을 비슷하게 하여 교육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현장에서 참여가 어려운 교육생을 위해 집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 시스템도 활용한다.

단, 현장에 참여하지 않고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농업인력포털 상 교육시간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내년도 영농계획수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