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 하수사업소는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자체 ‘청렴 릴레이 시 짓기 공유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청렴 릴레이 시 짓기 공유회는 부서장, 팀장, 팀원이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활용해 릴레이로 시의 행을 작성해 하나의 완성된 시를 지음으로써 청렴의 자세를 확립하고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시를 짓고 공유하며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고 출품된 작품들을 사무실 밖 복도에 게시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작품을 보고 청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김경재 하수사업소장은 “청렴 릴레이 시 짓기를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전개해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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