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대학 진학에 대한 개별 맞춤형 정보 제공

[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안성지역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학교 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대입 준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진학컨설팅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약 120명의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됐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와 학생이 1:1로 상담을 진행하며 2022학년도 대입 및 학생부 종합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진학컨설팅 상담을 마치고 나온 한 학생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진학컨설팅을 진행한 강사진은 “안성에서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컨설팅이 지속되어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및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송미 교육장은 진학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대입 진학을 위한 성공전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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