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 회계과에서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10분간 굿모닝 청렴체조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체조는 부서 업무특성상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직원 상호간 소통 및 FUN-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물리치료사 경험이 있는 변호영 주무관이 재능기부로 강사가 되어 목, 허리,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 시범을 보여주고 세심한 설명과 개인별 자세교정도 해 주고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크다.

청렴체조 후에는 ‘건강 UP!, 청렴! 출근길이 즐거운 1급수 회계과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하루를 다짐하고 있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침 체조가 청렴한 자세를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침체조와 청렴구호가 활력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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