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개간 주말농장으로 활용, 가족의 화합-직원 간 유대강화 기대

▲안성경찰서 직원들이 좋은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을 뭉쳤다.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4일 경찰서장을 포함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아름다운 안성경찰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사 환경정리 및 기존 식재된 나무에 퇴비를 주는 한편,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경찰서 소유의 500평방미터 가량의 밭을 개간하여 직원들에게 주말농장으로 첫 개장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주말농장은 안성경찰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텃밭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부지 정리와 부서 및 개인별 경작구역을 정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농장을 통해 자연을 느끼면서 가족의 화합과 직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고 나아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