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의료진과 시스템을 갖춘 요양병원 ‘입증’

▲성요셉병원이 평택,안성 최초로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인신문
청천의료재단 성요셉병원(원장 윤창규)은 안성·평택 요양병원중 최초로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란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성요셉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3개 영역 308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 11월 안성·평택 요양병원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조사위원은 “환자분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병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 인증으로 최고의 의료진과 시스템으로 환자에게 믿음을 주는 요양병원임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병원, 안전하고 정확 진단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요셉병원은 2012년에 전국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시설,인력,장비,진료시스템)관리 평가결과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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