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 5가지 공직자 상 주문

황은성 안성시장은 5일 4층 회의실에서 관.과.소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공무원 7월 월례 조회를 주재했다.

 

            취임후 첫 월례조회를 주재하고있는 황은성시장

황 시장은 월례조회 인사말에서 먼저 “민선 5기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새 술은 새 부대”라는 인식을 가지고 성장하는 안성시를 꼭 만들겠다“며”900여 공직자는 모두 새로운 각오로 변화와 개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 딛을 시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또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공직자가 합심하여 강력하고 공격적인 안성시 미래를 위한 설계도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공무원의 최대 관심사인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형평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올바른 인사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하고”조직내의 위계질서는 공무원 조직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보고체계의 절차를 강조했다.

 

황 시장은 임기 4년 동안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공무원에게“새로운 인사시스템을 빠른 시간내에 만들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업무와 관련해서는 신상필벌을 확실히 적용할것이며, 민원과 관련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마무리 해 주는 책임행정 구현과 현장 방문시 반드시 민원인에게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인사교류와 관련된 순환근무제를 강력하게 시행할 것과 공무원에게 다가가는 시장이 되기 위하여 항상 공무원을 만나고 의견을 많이 듣고 토론하고 시민의 목소리 뿐만아니라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는데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5가지 공직자 상을 숙지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끝으로 황 시장은 변화와 경제의 선봉에 서겠다며 모두 손을 잡고 시민중심, 경제중심 New 안성맞춤 시대 안성 시민 주식회사를 경영하고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새로운 안성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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