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3지역사회건강조사 ⓒ경인신문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표준화된 건강지표를 생산하기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건강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며, 우리시에 선정된 450여 표본가구 900여명으로,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수준, 건강행태(건강수준․흡연․음주․안전의식․운동 및 신체활동․영양․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 예방접종, 이환(고혈압․당뇨 등 만성 및 급만성 질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가구조사 등 258개 문항이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컴퓨터로 CAPI(전자조사표) 프로그램을 활용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올해로 6년차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조사원 방문 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 한 차원 높은 우리시 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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