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며, 우리시에 선정된 450여 표본가구 900여명으로,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수준, 건강행태(건강수준․흡연․음주․안전의식․운동 및 신체활동․영양․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 예방접종, 이환(고혈압․당뇨 등 만성 및 급만성 질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가구조사 등 258개 문항이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컴퓨터로 CAPI(전자조사표) 프로그램을 활용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올해로 6년차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조사원 방문 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 한 차원 높은 우리시 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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