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실종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안성경찰서는 관내 장애인보호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인신문
지난24일, 안성경찰서는 안성시청, 안성교육지원청, 장애인단체(성폭력 대책지역 협의회)와 합동으로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금란 복지원’과 죽산면에 위치한 ‘다비타의 집’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방문은 보호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설문 작성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한 보호시설 수색 및 DNA 채취등도 병행 실시했다.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와 특수학교 1개소, 재가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합동방문(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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