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웰빙 경로당 보건교육 실시

▲찾아가는 웰빙교육 ⓒ경인신문
안성시보건소에서는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생활실천 습관 교육 및 잇몸질환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웰빙 경로당 보건교육을 1월ㆍ2월 중 화요일, 목요일 오후2시에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웰빙경로당 보건교육은 오는 2월 12일 거리실, 상삼동, 2월 19일 기좌리, 불현리, 2월 21일 옥천리, 이전리, 2월 26일 가율리, 율동, 2월 28일 가율리 기좌, 적가리 경로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치아는 행복한 노후생활 조건 중 하나로 음식을 씹고, 소화시켜 영양분을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치아를 관리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노인들의 치아우식증, 구강건조증, 치주질환, 의치관리 등에 대한 예방법과 관리요령을 매년 1~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회성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 유지․관리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강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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