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건너기 실습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매트를 이용한 안전하게 건너기 실습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안성 관내 어린이집․유치원등 대상으로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기증한 ‘횡단보도 매트’를 이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어린이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중 횡단 중사고(33.3%),차 대 차사고(29.4%)등으로 횡단 중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청․현대자동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는 안전한 횡단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를 기증해 안성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 시청각 교육 후 횡단보도 매트 건너기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있다.

공도읍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교육동영상을 시청 후 횡단보도를 직접 걸어보는 실습까지 병행해줘 교육의 효과가 훨씬 좋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