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김중택 기자]국민의힘 김은혜 성남시 분당을 후보는 SNS를 통해 "어제(28알) 청년문화 예술패스 사업이 드디어 시작했다"며 "문화 예술 공연을 보는 비용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 문화 예술 공연업계도 살리고, 획일적인 입시전쟁을 치르고 나온 만 19세 청년들에게 본격적인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주제도, 효과도 없이 무분별하게 살포하는 기본소득 같은 포퓰리즘과는 다르다"고 전했다.

또, "제가 지자체장을 만나 설득하겠다"며 "내년부터는 우리 분당도 1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만 24세까지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의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김은혜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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