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13일 남동발전소 방문후 금일 주민 면담 가져
"주민피해 보상확실히 해내겠다"
[경인신문=김중택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을 후보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시 분당동에 위치한 남동발전소 앞에서 시위에 나서고있는 주민들을 만나 김은혜가 주민피해보상 확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김은혜후보는 올2월13일 분당동에 위치한 남동발전소를 방문한적이있으며 분진과 소음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있는 김후보는 발전소의 기술안전을 담당하고있는 책임자로 부터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 시킬만한 2중3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것을 당부 한바있다.
김은혜후보는 오늘(29일) 남동발전소에서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설명드리고 보완을 해나가야 한다고 2월 남동발전소를 방문시 거듭 강조 했다면서 조속한 시일에 지켜지지 않으며 주민여러분들의 피해보상에 확실히 제가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 주택단지 주민발전위원회에서는 "남동분당발전소는 담 하나사이로 단독주택지역과 맞붙어있다"며 "중간에 공원과 같은 완충지대도 없이 들어서있다"며 "한참 가동할 때는 오염물질 소음등이 심하고 쉿가루 같은 게 날라와 항의도 여러번 했다"며 "남동발전소는 친환경이니 문제가 없다는 말 만했다.지역주민들을 위해 한 게 없다"며 "더 이상 건강 재산등의 희생을 강요해선 안된다. 내구연한이 다됐으니 가동을 중단하고 30년 피해 보상도 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있다.
김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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