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는 이탄희 민주당 국회의원
이광재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는 이탄희 민주당 국회의원

[경인신문=김중택 기자]이탄희 민주당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시 분당갑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지지했다.

이광재 후보는 SNS를 통해 "비 내리는 판교에서 이탄희 의원과 합동 유세를 했다"며 "진심으로 정치개혁을 외치고 희망을 준 정치인이다"고 전했다.

이어, "판교에서 근무하는 7만 5천 임직원 중 대부분이 근처에 살지 못한다"며 "매일 아침 긴 시간 출근 버스를 기다리는 애환을 겪는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판교 테크노밸리는 일자리의 산실이다"며 "대기업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벤쳐 생태계 돈이 돌고, 코스닥 시장도 커진다"며 성과조건부주식 제도를 넓혀 기업과 직원의 동반 성장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가 국회의원 시절 여주~원주 경강선 개통을 이끌었다"며 "3년 뒤면 판교에서 강릉 동해바다까지 1시간 30분이면 간다. 판교 청년들이 양양에서 서핑을 즐기고, 리조트에서 일하고 휴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탄희 의원처럼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며 "판교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바쁜 일정 중 도움을 보태러 와준 이탄희 의원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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