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미디어센터, 포천동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2024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 운영
[경인신문-송정순 기자]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28일 포천동 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포천동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아이들에게 올해첫 ‘2024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관까지 이동이 어렵거나 단체관람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상영에 필요한 대형 스크린과 영상 및 음향 장비를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해 단체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영회는 포천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신입 아동이 낯선 신학기 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관람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한편 포천미디어센터의 ‘2024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월 2회 운영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 신청을 포함한 포천미디어센터의 미디어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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