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남은13일 해가 뜨기 전부터 해가 지고 나서 까지 쉼 없이 달리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야탑역 광장에서 합동 출정식 인사말을 하고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야탑역 광장에서 합동 출정식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인신문=김중택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후보는 28일 성남시분당구 야탑역광장에서 열린 합동 출정식을 통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성남 후보들 야탑역 광장에서 합동 출정식 손을 높이 올리며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성남 후보들 야탑역 광장에서 합동 출정식 손을 높이 올리며 승리를 다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4개 선거구 합동 출정식에서 "지난1년 반동안 4년이상의 일을 했다. 재건축 특별법 통과를 비롯해 지하철 8호선 등 교통망해결 추진등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KAIST인공지원 연구원 KIST 분원 유치에 성공했고, 영재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안철수 후보(앞줄 중앙)과 시도의원 유세단이 필승을 다짐하며 사진촬영
안철수 후보(앞줄 중앙)과 시도의원 유세단이 필승을 다짐하며 사진촬영

안후보는 "제가 가진 깨끗함과 유능함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한지 10년동안 추문이 한번도 없었고, 뇌물받은 적도 없으며 아무런 전과도 없고 군대도 39개월 다녀왔다"며 '분당갑의 자랑스런 후보가 전과자가 되면 되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앞으로 제가 가진 모든 재능 모든 기부를 분당 판교시민들께 쏟아붓겠다"며 "오직 민생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분당 판교 주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말씀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성남시 후보들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오전9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국민의힘 성남시 후보들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오전9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성남시 후보들은 이날 합동 출정식에 앞서 오전9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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