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김중택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경기 성남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은 28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열린 합동 출장식을 통해 필승 결의를 가졌다.
김은혜 성남 분당을 후보는 "김은혜가 분당에 다시왔다 은혜를 끝까지 갚는 김은혜"라며 30년 전 어떤 마음으로 분당에 와 정착 했는가 그런데 이젠 어떤가 라고 시민들에게 반문했다.
그는 "녹물 나오는 아파트 SRT 오리역개통 등 지역 문제를 거론하며 국토부장관, 성남시장, 경기도 교육감 등이 우리 힘이될 수 있고 울타리가 될수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건축, 재개발, 고도제한 완화 등 생활정치 실현, 국회의원 50명축소 등 특권혁파, 희망도시 성남 포퓰리즘 등 허황된 공약 남발 안 하기등의 실천을 다짐 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합동 출정식에앞서 오전 9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했다.
김중택 기자
insky81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