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부영아파트 진출입로 벚나무 120주 심어

▲ 식목일 기념 벚꽃길 조성할 공도 부영아파트 진출입로 ⓒ경인신문
안성시는 오는 29일 ‘제6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공도 부영아파트 진출입로 변에서 개최한다.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는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해마다 식목일을 앞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번 식목행사는 공도읍 만정리 부영아파트 진출입로변 1km 구간에서 죽산면 한호섭씨가 기증한 벚나무 120주를 식재할 계획으로, 희망하는 공무원 및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임야가 아닌 도로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이날 식재된 수목은 앞으로 가로수로 활용, 예산절감의 효과와 꽃나무(벚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벚꽃 만개시 이색거리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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