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강연, 27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 정이현 작가 ⓒ경인신문
‘달콤한 나의 도시’로 유명한 정이현 작가가 안성에 온다.

안성시립 보개도서관에서는 다음달 4월 5일(목) 오후7시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2008년도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주연으로 동명의 SBS드라마로도 방송 되어,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내어 많은 독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던 바 있다.

작가 정이현씨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및 동 대학원 여성학과를 수료하고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소설『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데뷔해 『삼풍백화점』,『오늘의 거짓말』,『너는 모른다』등을 집필했으며, 2010년에는 출판사 문학동네 젊은 작가들의 단편을 수록한『자전소설1』을 공동집필 했다.

이외 수상 경력으로는 2002년 제1회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 2004년 제5회 이효석 문학상, 2006년 제51회 현대문학상 등이 있으며, 공지영, 신경숙, 은희경, 전경린 등의 뒤를 잇는 젊은 여성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따뜻하고 조용한 저녁시간에 넉넉하고 진솔한 작가의 작품 이야기와 작가 개인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20일부터 27일(25, 26제외)까지 보개도서관 전화(031-678-5333)로 선착순 50명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pl.go.kr)나 보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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