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서울내과의원이 제2기 우수보훈위탁병원으로 인증됐다. 
                                            ▲동탄서울내과의원이 제2기 우수보훈위탁병원으로 인증됐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9일 동탄서울내과의원에서‘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해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국가보훈부에서 시행하는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적정진료 및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병원을 선정해 정책적 혜택을 주고자 21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첫해 인증제 1기에서는 11개 병원이 선정 됐고 23년 인증제 2기는 의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국 30개 우수 병·의원이 선정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내에서는 제1기 다인병원이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 2기에는 동탄서울내과의원이 선정됐다. 우수 보훈위탁병원으로 인증되면 유효기간은 2년이며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2년 면제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성 지청장은 “이번 우수위탁병원으로 선정된 동탄 서울내과의원에 축하와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내원하시는 보훈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해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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