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간

                                                                 ▲제21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됐다. 
                                                                 ▲제21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됐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제21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난 17일 개회사에서“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경기악화로 국세 수입의 부족으로 이어졌고, 이에 안성시도 총 578억원이라는 세수가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열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민생”이라며,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시민의 생활을 먼저 살피고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업무실적청취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외 29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발의조례안 11건)을 심사후 집행부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듣는다.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최호섭위원장은“심사보류사유 검토, 시민사회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 불편사항 및 혼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안이 포함된 개정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제출하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의는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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