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서장,“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 책임 질 것”

                                                                       ▲이상훈 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는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10월21일)을 맞아안성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찰관계자와 수상자, 내빈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제78회를 맞은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1부 동아방송대 재즈팀(standhard)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함께 경찰청에서 준비한 홍보영상 시청, 민생치안 및 사회 안전보장 확보에 모범을 보인 경찰공무원 및 협력 단체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상훈 서장은“안성경찰서 354명의 경찰관들은 365일 24시간 헌신적인 치안활동 덕분에 지금까지 안정적이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수 있었다”면서,“안성은 1일평균 약140여건의 신고처리 등 현재 1급지 경찰서의 시장수요를 감당하면서 향후 소부장 단지 조성 등 발전을 앞두고 있기에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성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방송대 재즈팀의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리고 있다. 
                                                                ▲동아방송대 재즈팀의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리고 있다. 

그러면서,“안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합동치안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언제 어디서 경찰 순찰차를 보면 ‘수고하십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로 우리 경찰관들을 위로해 주신다면 경찰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찰관들의 노고에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감사장)
경찰청장: 김영식, 김은학, 신성호
도경찰청장: 윤선업, 이동욱, 박종철, 윤경숙, 정우익, 김정열, 박상현

자치위원장: 조은형, 박희수

경찰서장: 정인기, 유영숙, 박단비, 김인효, 황윤선, 양철규, 전정숙, 정선영, 임영주, 소진현, 김용원, 김종욱, 박준원, 유승하, 고은아, 정명순, 윤두원, 이준선, 하귀임, 이병진, 홍창유, 박윤근, 김은희

(표창)
경찰청장: 경사 박수관, 경장 윤서현
도경찰청장: 경장 조용빈, 순경 이윤호
자치위원장: 행정관 임예현
경찰서장: 경장 안정현, 순경 정진호, 행정관 서민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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