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그동안 안성보건소는 건강증진과 신설, 정신보건센터 운영 등으로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보건소 3층 옥상에 300.8㎡(91평)면적의 건물을 증축하고, 화장실 보수, 장애인 화장실 자동문 설치, 조경시설 등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0월경 증축이 완공되면 정신보건센터 이용자를 위한 상담공간과 유아를 위한 신규프로그램 개발 운영,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공도보건지소도 지난해 장소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읍사무소 일부를 리모델링해 보건지소로 사용하므로 서부권역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건기관 기능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ski7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