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
                                                                ▲협약식 모습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안성시 금광면 소재 정신재활시설 동그라미(여성시설/시설장 유상현)와 온(남성시설/시설장 이민규)은 지난달 25일(월) 용인시 처인구 소재 서울특별시백암정신병원(병원장 박수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동그라미와 온, 그리고 백암정신병원이 함께 정신과적 치료를 위한 상호협력으로 입원과 생활지원, 재활훈련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협약을 체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각 시설장들은 “정신질환자들의 정신건강 교육 및 편견 해소로 건강한 생활을 되찾고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따른 정보교류 등을 공유하여 정신건강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임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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