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각 시군 여성의장단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각 시군 여성의장단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4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여성의장단과 태풍 및 수해피해 예방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경기도 시·군의회 여성의장단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회장외 5개 시·군 의장(고양시 최병일, 화성시 김경희, 광주시 주임록, 양평군 윤순옥, 연천군 심상금) 및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사이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중심으로 경기도를 관통해 지나감에 따라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120mm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나, 각 시군에서는 수해 및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하게 한 다양한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시·군의회 여성의장단은 선제적 태풍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피해 방지와 공공 및 사유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조치에 총력을 다 해 추진할 것을 공감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 시·군 의회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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