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로템,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지속적인 후원 '귀감'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0일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의 후원으로 고령 참전유공자 16명에게 전동스쿠터(3천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동스쿠터를 지원한 ㈜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부터 경기남부보훈지청의 고령 국가유공자 이동편의기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프로그램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의 일환으로 임직원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90세 전후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병원방문 등 일상생활의 이동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6·25참전유공자 김00님 댁을 방문해 전동스쿠터를 직접전달하고 위문했으며, 김00님과 함께 (주)현대로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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