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11시부터 보개면 산야초 가든에서

                                              ▲비봉산지킴이 주최로  오는 17일(토)효도잔치가 개최된다. 
                                              ▲비봉산지킴이 주최로  오는 17일(토)효도잔치가 개최된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비봉산지킴이(공동대표 박석규 이호영)가 주최하고 마중물 봉사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 6지역(안성)에서 주최하는 꽃 청춘 효도잔치가 오는17일 보개면 산야초 가든에서 개최된다.

이날 효 잔치는 코로나19와 때 이른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백숙을 제공해 건강을 지켜주고 마술공연과 가수공연 등으로 마음까지 즐겁게 해드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순수 민간단체 주관으로 마련했다.

특히 보개면 산야초 가든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한약재를 넣은 보약과도 같은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소나기 봉사단과, 안성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우림루미아트부녀회 주목회, 정신재활시설 동그라미·온에서 봉사에 함께 참여한다.

당일 11시부터 오후 1시 까지는 식사시간으로 정했으며, 1시부터 1시30분까지는 마술공연, 1시 30분부터 2시 30분 까지는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박석규·이호영 공동대표는 “코로나19와 때 이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맛있는 건강식도 드시고 재미있는 공연도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봉산 지킴이는 매년 비봉산가꾸기 프로젝트(꽃나무 심기)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비봉산가꾸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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