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 주제로 성황리 개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 500여명 참가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모습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모습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국(IWPG, 글로벌국장 김수애)은 11일 제5회‘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대회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대회는 강남‧강동‧성남‧안산‧이천‧용인‧동탄‧평택 8개 지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세계 평화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대한민국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수애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시대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이루어질 평화의 세상을 멋진 그림으로 완성하여 전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의 마음을 힘차게 담은 △실용무용팀의 댄스공연 △어린이합창단의 문화공연 △평화 메시지 보내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IWPG 소개 부스 △인스타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예선대회 시상식은 7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이며, 초·중고 부문별 1, 2, 3등과 특별상, 장려상, 입선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39억 여성들을 모으고 DPCW 지지 및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등 550여개 협력 단체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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