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하영윤(제품공간디자인전공, 3학년) 학생이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하트-하트 재단 주최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다.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한달여 기간 동안 ‘하모니’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406명의 청년 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2022년 수상작부터 MD상품화가 진행되어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이 적용된 ‘서울대치과병원점’매장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전환하여 판매되는 아이템 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장애인식 개선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