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기업마트는 3월31일 한갈학교를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성경기업마트는 3월31일 한갈학교를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성경기업마트는 지난달 31일 성경플러스마트 개업기념에 맞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길복지재단에 따르면 성경기업마트는 지난달 28일 안성시 공도읍에 성경플러스마트를 개업했으며 지난 31일 직업중점 특수 교육기관 한길학교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업식자리에는 성경기업마트 김익기 회장과 허태근 대표, 탤런트 송옥숙 외 2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외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한길학교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기증된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산하기관의 장애인들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들이어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삶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경기업마트와는 2020년에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한편, 성경기업마트의 연계기업인 성경플러스마트는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달 28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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