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공급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2월 8일까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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