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일 한경대 환경공학과 3, 4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환경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학생들에게 ▲소각이론 ▲소각 분사제어시스템 구성도 ▲소각 및 방지시설 설비 운전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공유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전문역량을 갖춘 공단 직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만으로 접하던 학생들에게 소각처리기술과 소각시설물 운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의 큰 고민인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향후 산학협동교육을 통해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을 더욱 확대, 이론 중심의 수업을 현장수업으로 연계해 지역인재양성과 기술, 경험 공유 등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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